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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준 과거 사기 교도소 징역 나이

구독자 약 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성명준이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답니다. 나이는 30세이며 성지고 출신이라네요

성명준은 10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징역 1년3개월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지난 10월16일 사기협박죄로 징역 1년3개월을 받았다. 항소 때까지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전했답니다. 그는 “만약 이게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징역을 가야 된다고 얘기할 정도로 너무나 억울한 일이기 때문에 영상을 찍는다”며 “제 과거가 깨끗하진 않으니까 사기협박죄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성명준은 2017년 3월 경기 부천의 한 주점을 팔게 됐답니다. 오픈을 앞둔 상황에서 피해주장 측(이하 A 측) 측이 주점을 사고 싶다고 알렸답니다. 그는 오픈 준비가 끝난 주점을 굳이 팔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인의 조언을 듣고 매매 절차를 밟았답니다. 성명준은 보증금 1억원과 권리금 2억원 등 총 3억원을 요구했답니다. 140평 규모 주점의 인테리어 비용 등을 생각했을 때 합당한 금액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성명준과 A 측은 부동산을 통해 양도양수 계약을 맺었답니다.

계약을 마친 후, A 측은 성명준에게 당초 권리금이 얼마였는지 물었답니다. 성명준은 시설권리금을 깎아서 750만 원에 계약했답니다. 하지만 사실대로 얘기하면 관계가 불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해 1억2000만 원이었다고 말했답니다. 주점 오픈 후 성명준은 직원들을 보내 일을 도왔답니다. 하지만 관리 소홀 등의 문제로 영업이익은 점차 줄었답니다. 그러자 A 측은 권리금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성명준은 끝까지 사실을 밝히지 않았답니다. 몇 개월이 지난 뒤 A 측은 성명준을 경찰에 고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