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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판사 고등학교 출신고 대학 서울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와이프)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22일 서울중앙지법의 송경호(나이 49세·사법연수원 28기, 서울대 법학) 영장전담 부장판사에게 배당됐답니다.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지난 8월 27일 이후 두 달 가까이 진행된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10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한다고 밝혔답니다. 법원은 컴퓨터 추첨을 했답니다. 송 부장판사는 제주도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왔답니다.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24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가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 씨처럼 심문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변호인단과 함께 직접 출석해 검찰의 구속 필요성에 항변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