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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키 터키 포지션 인스타

김연경(1988년, 키 193)이 소속팀(터키 엑자시바스 레프트) 리그 일정에 참가하기 위해 2019년 10월 3일 밤에 터키로 출국합니다.

김연경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년이 동안 쉼 없이 터키 리그와 대표팀의 국제대회에 출전했답니다. 역대급으로 살인적인 일정이었는데 한국 나이로 32살인 김연경에게 '지옥 훈련'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랍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1일(아래 한국시간) 터키 챔피언스컵 대회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5월 5일 터키 리그 챔피언결경전이 종료될 때까지 6개월이 넘는 터키 리그 대장정을 치렀답니다. 그리고 5월 8일 한국에 귀국했는데 이후 짧은 휴식을 취한 뒤, 5월 27일부터 현대건설 체육관에서 대표팀 합류를 위한 훈련에 돌입했답니다.

김연경은 6월 5일 미국에서 열린 2019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3주 차 대회부터 국제대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8월 초 도쿄 올림픽 세계예선전(대륙간 예선전), 8월 중순 서울 아시아선수권, 9월 29일 종료된 2019 월드컵 대회까지 주 공격수로 맹활약했답니다.

2019 월드컵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세계 6위를 차지했고, 경기력과 수준까지 한 단계 상승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러면서 대표팀 구성원들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살인적인 국제대회 일정이었음에도 많은 소득을 챙긴 대표팀은 모두가 환한 얼굴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