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2019년 10월 2일 자신이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제주 해군기지를 방문해 논란이 인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 "음해성 보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답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당시 사실관계를 설명했답니다. 안 위원장은 "의정활동으로 인해 오랜 시간 가족과 시간을 갖지 못해 휴가를 떠났던 상황이다. 휴가지 인근 부대 소속 인원이 본 의원의 휴가 사실을 알게 됐던 상황이다"며 "해군 측에서 제주 해군기지 진입로에 관한 민원 전달을 위해 부대 방문을 요청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전에 한 언론은 안 위원장이 지난 추석 연휴에 배우자와 아들 등 가족을 동반해 제주 해군기지에 방문해 구설에 올랐다고 보도했답니다.